한기대 산학협력단, 중소기업 ‘AI훈련코치’ 양성 본격화

2026-03-26     유규상 기자
26일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규만)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중소기업 AI훈련확산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AI훈련코치 양성교육 과정 개발을 완료하고 대상자 전수 교육을 26일 실학관 307호에서 성료했다.

중소기업 훈련담당자와 강사 35명이 참여한 이번 전수 교육은 AI훈련코치 양성교육 내용 안내와 운영 방향 공유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향후 전국 센터에서 고품질의 교육이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 AI훈련확산센터 사업은 AI 도입 및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설되어, 전국 10개소 규모로 권역별 전문 인력인 ‘AI훈련코치’를 양성해 기업 맞춤형 훈련체계 수립과 교육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AI훈련코치는 소위 ‘AI 전문가’로서 중소기업 대상으로 교육체계 수립, 훈련 로드맵 설계, PBL 기반 훈련과정 개발, AI 활용 컨설팅 등을 수행한다. 기업의 AI 도입 및 활용 역량 강화를 현장에서 지원하는 역할이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AI훈련코치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을 4개월간 수행했으며, 현장 중심의 실무형 교육체계를 기반으로 총 4일(기초 2일, 심화 2일) 과정으로 구성한 교육과정 개발을 완료했다.

교육과정은 ▲HRD 컨설팅 ▲교육체계 수립 ▲PBL 기반 훈련과정 개발 ▲AI 활용 등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HRD와 AI를 결합한 융합형 교육과정으로 현장 적용성을 강화했으며, 교육 품질의 표준화와 안정적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이규만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AI훈련코치 양성교육 과정 개발은 중소기업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 개발과 확산을 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