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치유원,산불피해지역 주민·아동·청소년·가족...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2026-03-27     최형순 기자
국립산림치유원의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직무대행 황성태) 국립산림치유원은 산불피해지역 주민과 아동·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치유원은 산불피해로 심리적·신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피해가 발생한 2025년부터 치유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지도사 등 전문 인력이 참여하여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 안정, 공동체 회복을 지원하는 회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피해지역 주민의 일상 회복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또한, 유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산림복지서비스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유아숲교육, 청소년 탄소중립 교육, 학교 및 교육청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정서 안정과 환경 감수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참여 대상과 운영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국립산림치유원은 국민 누구나 주중과 주말 구분 없이 ‘숲e랑(www.sooperang.go.kr)’ 예약 누리집을 통해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추석과 설 등 명절 연휴 기간에는 가족 단위 및 개인 고객을 위한 특별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국민의 휴식과 재충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일상 속에서 자연을 통한 치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산림치유는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공공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산불 피해 주민과 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동시에 모든 국민이 숲을 통해 치유와 재충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산림치유원은 소백산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국민의 행복을 증진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국내 대표 산림복지시설로, 한국관광공사 우수웰니스관광지(2017~현재)에 선정되는 등 웰니스 관광지로도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