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모두의 창업’ 지역 허브 운영 본격화

참여자 모집 시작·최대 10억 원 지원… 창업 전주기 밀착 지원

2026-03-27     김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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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참여자를 지난 26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정부 주도형 범국민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존 선발 중심 지원을 넘어 창업 인재를 발굴하고 단계별로 육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디어 접수부터 최종 왕중왕전까지 총 4단계 서바이벌 방식으로 운영된다.

아이디어 접수를 통해 총 4,000명을 선발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1라운드가 시작된다. 이후 단계별 평가를 통해 ▲MVP 제작 ▲사업화 지원 ▲투자 연계 등 창업 고도화 과정을 거치게 되며, 최종 단계에서는 우수 창업자에게 최대 10억 원 규모의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대전혁신센터는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연구기관·대학·기술 인프라를 연계한 창업 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참여자의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아이디어 구체화(BM캠프) ▲MVP 제작 지원 ▲사업화 및 IR 고도화 ▲투자 연계 및 후속 성장 지원 등이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TIPS(팁스) 운영사로서 축적된 투자 연계 역량을 기반으로 유망 창업기업의 투자유치까지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2025년에는 총 17.2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하며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 지원 기술 분야는 미래 전략 산업 분야(AI·빅데이터, 로봇, 우주·항공, 바이오 등)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창업상담(원스톱 서비스), 스타트업 교육 프로그램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대전스타트업파크 및 부속동(9개동), 대전창업허브, 대전소셜벤처캠퍼스, 메이커스페이스 등 창업 인프라를 연계한 입주 및 보육 지원을 통해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두의 창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공식 홈페이지(www.modoo.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지역별 운영기관 선택이 가능하며, 각 기관별 특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전국 118개 내외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창업 프로젝트로, 대전혁신센터는 대전 지역 허브 운영기관으로서 지역 내 창업 인재 발굴과 육성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박대희 대표는 “대전혁신센터는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 투자 연계까지 전주기 지원체계를 갖춘 창업 플랫폼” 이라며,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과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