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산산림박물관, 식목일 맞아 ‘영인산의 봄’나누기 행사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다음달 5일 식목일을 맞아 영인산산림박물관에서 식목일 기념 고객참여형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 전시실 및 옥상데크 일원에서 진행되며 박물관 전시와 연계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휴양림, 수목원과 공간 구조 연계를 바탕으로 자연과 숲의 가치를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전시실에서는 산림환경보전 내용을 바탕으로 퀴즈 미션을 수행하는 ‘지구를 지켜 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관람객은 전시를 보다 흥미롭게 관람하며 환경보호의 가치와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영인산을 나누어 봄’ 체험에서는 수목원에서 직접 육성하고 휴양림 경관 조성에 활용되는 꽃모종을 관람객이 친환경 화분에 식물을 심어 가져가는 활동이 진행된다. 이 활동은 전시를 통해 배운 내용을 식물심기로 이어가는 구성으로 학습과 실천이 결합된 박물관형 식목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수목원에서 육성되어 활용되는 식물 자원을 박물관 체험으로 확장한 사례로, 참여자가 각 가정에서 식물을 가꾸며 영인산의 봄을 나누는 경험으로 이어진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이 자연의 순환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참여형 ESG 콘텐츠 운영을 통해 공익적 가치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효섭 이사장은 “이번 식목일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시민들이 자연을 직접 심고 가꾸며 환경보호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인산자연휴양림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환경과 시민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