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시장, 2013 시정결산 기자회견

정부합동평가 최우수 등 총 56건 수상·257억원 인센티브 확보

2013-12-19     최온유 기자

염홍철 대전시장은 19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2013년 시정결산 기자회견’을 가졌다.

염 시장은 먼저 2013 대전시정 주요성과 총괄로 창조경제 전진기지, 과학벨트 정상추진, 엑스포 재창조 방향 정립, 사회적자본 확충 선도 등 시민과 함께 대전의 미래발전 토대 마련으로 정부합동평가 최우수 등 총 56건 수상, 257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아쉬운 점으로 ▲도시철도 2호선 건설방식 미확정 및 대전시티즌 2부리그 강등을 꼽았으며, 보람있었던 일로는 ▲세종시 출범과 도청 이전으로 인구감소 염려했으나 1만여 명 증가한 점을 꼽았다.

2013년 시민이 뽑은대전시정 10대뉴스는 ▲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 거쳐 본격 추진 ▲과학벨트 조성, 창조경제 연계 정상화 ▲시민대학, 옛 충남도청사서 개강, 30여만 명 참여 ▲LED 영상거리‘대전스카이로드’개장 ▲공공자전거 '타슈' 1,500대로 확대 ▲3대하천 시민 레저·휴식공간으로 탈바꿈 ▲계룡로 우회도로 및 도솔터널 10월 개통 ▲원도심 활성화 다양한 공모ㆍ지원사업 펼쳐 ▲‘대전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2013 정부합동평가서 대전시 최우수기관 선정이 뽑혔다.

또한, 2013 분야별 주요 시정성과로는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중점 추진 ▲대전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신성장산업 육성 ▲사람이 모이고 즐거움을 주는 익사이팅 대전 만들기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희망의 네트워크 구현 ▲시민정서를 생각하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수요자 중심의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 ▲지역별 특성을 담은 도시균형발전 추진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여건 조성 ▲시민과 함께 일 잘하는 행정 추진이 있다.

민선5기 약속사업 추진상황으로는 총 132개 사업중, ‘완료’ 및 ’완료 후 계속추진 사업’은 95건이며, 전체사업의 임기내 목표량에 대한 평균진도율은 90.0%로 정상추진중(공약관리시스템 산출결과)이며, 총 12조 3,368억원중, 4조 672억원 확보․집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