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이효주 박사과정,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2026-03-27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한밭대학교는 신소재공학과 조훈휘 교수 연구팀 이효주 박사과정이 발표한 연구 논문이 재료 분야 국제학술지 ‘Materials Science and Engineering A’에 게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고융점 금속인 탄탈룸(Ta)의 접합 기술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공정 적용 가능성을 탐색한 것으로, 이효주 박사과정생이 제1저자로 참여했다.
탄탈룸은 매우 높은 융점을 지녀 기존 용융접합 방식으로는 안정적인 접합이 어려워, 고신뢰성 접합 기술 확보가 과제로 꼽혀왔다.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을 가해 녹이지 않고 접합하는 고상접합 방식인 마찰교반 점용접 공정을 적용했다. 특히 공구 삽입 깊이를 주요 변수로 설정해 접합부 형성 과정과 물성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접합부 내부에서는 미세한 결정 구조가 형성되면서 경도가 향상되는 현상이 확인됐으며, 이는 전체적인 기계적 성능 개선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결과가 향후 극한 환경에서 사용되는 구조재료 개발과 함께 항공우주, 에너지 분야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