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장헌 아산시장 예비후보, 아산 동부권 공약 발표

교통 혁신과 문화 인프라 확충

2026-03-30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안장헌 아산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배방, 탕정, 염치 등 아산 동부권을 아산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동부권을 교통 혁신과 문화 인프라 확충으로 품격있는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배방 지역의 만성적인 교통난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배방역 사거리 입체교차로 개설 및 남동교차로 개선, 국도 21호선 우회도로(배방~천안 성남) 신설을 추진한다. 특히, 세교리·장재리 주차 문제 해결과 배방 월천지구~세교리 연결도로 개설을 통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획기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지지부진했던 지역 개발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배방·탕정 LH 유휴 부지 매입 및 활용, 공수리 근린공원 LH 개발 조속 추진과 배방 배드민턴 전용구장 신축과 배방·탕정 파크골프장(18홀)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탕정 지역은 자족 기능을 갖춘 명품 도시 완성을 목표로 쇼핑·교육·문화 인프라가 완비된 탕정2 신도시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탕정한들물빛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수영장, 도서관 등) 확충과 온샘도서관 전면 개보수를 통해 문화 복지를 강화하겠다고 공언했다. 

염치 지역은 활력 넘치는 도시 개발과 시민 안전에 집중한다. 염치 공공형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충남경제진흥원 부지 활용을 통해 지역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한다. 특히 매년 반복되는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곡교천 준설 및 수해 방지 대책을 최우선 과제로 수립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아산의 명소인 은행나무길 생육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현충사를 국군병사 견학 보상 대상지에 포함시키는 등 다각적인 방문객 확대 정책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현충사의 가치 제고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동부권은 아산의 미래를 여는 핵심 성장 동력”이라며 “말뿐인 약속이 아니라, LH 유휴 부지 활용과 교통망 확충 등 해묵은 과제들을 해결하여 동부권의 자부심을 확실히 세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