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특수교육·경계선지능인 맞춤형 산림교육 참가자 모집

“숲에서 성장한다” 산림교육사업 참가자 통합 모집

2026-03-30     최형순 기자
정다운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직무대행 황성태)은 특수교육대상자와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맞춤형 산림교육사업 ‘정다운 숲교실’과 ‘경계선지능인 지원사업’ 참가자를 오는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정다운 숲교실’은 특수교육대상자가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사회참여형 생태교육 사업이다. 숲 체험, 공예, 관찰 활동 등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의 행동 개선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한다. 올해는 점자책 개발 및 수어 숲 해설을 확대해 평등한 학습권을 강화했다.

이번 모집은 사업별 통합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다운 숲교실’은 2026년 4월부터 11월까지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을 중심으로 총 2,38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단기 체험형과 중장기형(4회기 이상) 프로그램을 진흥원 산림교육센터에서 학교캠프 형태로 운영한다.

좌측부터

‘경계선지능인 지원사업’은 경계선지능인을 대상으로 가족캠프와 청년자립캠프를 운영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타 분야와 연계한 현장직무 체험과정을 통해 직무경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경계선지능인 지원사업’은 지자체 및 기관 연계 단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사업은 약 2,080명을 대상으로 전국 산림치유원과 숲체원 등에서 가족캠프, 청년 자립캠프, 직무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황성태 부원장(원장 직무대행)은 “산림교육은 우리의 이웃들이 세상과 소통하고 자립할 수 있게 돕는 복지 서비스”라며 “더 많은 국민이 산림복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포용적 교육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