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지역 최대 규모 3D 프린터 도입

2026-03-30     이성현 기자
배재대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는 대전지역 최대 규모의 3D 프린터를 도입하고 3D 모델링 및 프린팅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배재대에 따르면 교내 메이커 스페이스에 가로 1.8m, 세로 1.7m, 높이 2.2m 규모의 대형 장비를 구축했다.

해당 장비는 최대 800㎜×800㎜×450㎜ 크기의 출력이 가능하며, 레이저 스캐닝 기반으로 정밀성과 속도를 동시에 확보해 소형 부품의 반복 생산에 강점을 보인다.

기존 장비 대비 크기는 4배 이상 확대됐고 출력 시간은 약 30% 단축돼 생산성과 정확도가 향상됐다.

이 장비는 건축학과와 실내건축학과, 아트앤웹툰학부, 드론로봇공학과 등 다양한 전공 수업에 활용되고 있다.

아트앤웹툰학부의 경우 3D 모델링으로 제작한 캐릭터를 실제 출력물로 구현하는 교육이 이뤄진다.

임광혁 RISE사업단장은 “3D프린팅은 우주항공과 로보틱스, 의료는 물론 게임과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장비 도입을 통해 지역 전략 산업에 적합한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