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협약식 개최

단계별 맞춤형 지원·협력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기반 강화

2026-03-30     김용우 기자
마을공동체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동구는 30일 동구 공동체지원센터에서 ‘2026년 동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은 주민이 지역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동체의 성장 단계에 따라 씨앗·새싹·열매 단계로 구분해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 관계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 체결에 이어 간담회와 보조금 집행 관련 회계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간담회는 ‘키워드 질의응답’ 방식으로 운영돼,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하고 이에 대해 구청장이 직접 답변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이 이뤄졌다.

마을공동체

구는 올해 총 22개 공동체를 선정해 2,700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주민 주도의 자율적인 마을 활동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마을공동체는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공동체 활동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