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대만 가오슝서 대전시와 ‘트윈 시티 포럼’ 개최
2026-03-30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한밭대학교가 대만 가오슝에서 대전시와 함께 ‘트윈 시티 포럼’을 열고 양 도시 간 협력 확대에 나섰다.
30일 한밭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자매도시 관계인 대전과 가오슝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양 도시 전문가와 두 대학 연구진이 참여해 스마트시티, 반도체 산업, 인재 양성, 산학협력, 탄소중립 등 다양한 의제를 다뤘다.
이날 오용준 총장은 발표에 나서 ‘과학기술 기반 도시 혁신’을 주제로 대전의 산학연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오 총장은 대학이 교육을 넘어 협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도시 혁신을 이끄는 역할을 한다며, ASE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 인턴십과 연구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밭대 대표단은 국립가오슝대를 찾아 학생 교류 확대 등 향후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한밭대는 한·대만 자매도시 협력 성과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가오슝에 위치한 ASE와 TSMC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을 중심으로 한 교류 확대를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