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회부의장, 괴정동 어린이도서관 신축 국비 확보
총사업비 7억 원·관저동 체육관·도마동 국민체육센터 이어
2013-12-22 최온유 기자
서구지역 주민편의사업으로 올해 관저동 체육관 신축 예산 27억 원, 도마동 국민체육센터(수영장) 신축 예산 35억 원, 관저1동주민센터 증축·도서관 조성 예산 10억 원 등을 국비로 확보한데 이은 것이다.
괴정동 지역은 인근에 어린이들을 위한 공공도서관이 없어 어릴 때부터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문화 형성에 제약을 받아 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으로 도서관이 신축되면 괴정동 지역 어린이들의 학습 분위기 조성과 함께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 부의장은 그동안 주민편의사업으로 교육환경 개선과 문화·체육시설 확충에 중점을 두고 국비 확보에 주력해 왔다.
이미 관저동 체육관 및 도서관, 도마동 국민체육센터, 서구노인복지회관 예산을 국비로 확보했으며, 괴정동게이트볼장을 비롯한 6개소의 게이트볼장 시설정비(인조잔디 조성) 사업 등을 국비로 마무리했다.
박 부의장은 국비 예산 확보 공로로 대전시로부터 9번, 충남도로부터 5번 등 총 14번의 감사패를 받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