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세종대전금산지사, 청년농업인 소통 간담회 개최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농지지원 제도 개선 방향 모색

2026-03-31     최형순 기자
‘청년농업인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세종대전금산지사(지사장 조성명)는 지난 30일, 지사 회의실에서 ‘청년농업인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대표 청년농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공사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영농 현장에서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공유하고, 청년농 대상 농지지원 제도의 발전적인 개선 방향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가감 없이 공유했다.

또한, 제도 개선과 관련하여 실질적인 제안들이 쏟아졌다. ​현장의 2030세대 및 청년농업인들은 ▲축산농가의 사료 작물 재배를 위한 대규모 농지지원 확대 ▲2030세대를 위한 농지지원 우선순위 배려 ▲실거주지 및 통작거리가 인접한 농가에 대한 우선권 부여등 농지은행 제도의 유연한 운영과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건의했다.

​세종대전금산지사는 지난해 농지은행의 맞춤형농지지원 및 임대수탁사업을 통해 37농가(13ha)에 농지를 지원하며, 청년농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발판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농업인을 위한 예산을 대폭 확대 편성했다. 초기 자본 확보가 어려운 청년농을 위해 ▲선임대후매도사업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 등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하여 농지 확보의 문턱을 낮출 계획이다.

​조성명 지사장은 “미래 농업의 핵심 동력인 청년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공사 차원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밑거름 삼아 농업의 더 큰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