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연수원, 야영수련교육 사고제로(Zero), 안심플러스(+)

모험은 즐겁게, 안전은 촘촘하게! ‘3중 안전 그물망’으로 완성한 ‘Safe 힐링파크’

2026-03-31     이성현 기자
대전교육연수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오는 4월부터 시작되는 ‘2026년도 학생 야영 수련 교육’의 안전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교육공동체 힐링파크 내 체험 시설에 대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먼저 현장 지도 요원의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교육 요원 구조 훈련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지난 3월 12일 야영 수련 교육팀 교육 요원과 보조강사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에서는 다방향 복합 모험 활동 구조물의 특성 이해와 올바른 학생 지도법을 교육했다.

특히 사고 발생 시 고립된 구조자를 구출하는 구체적인 방안과 119 응급 구조 연계 절차 등 실습 위주의 훈련으로 실전 대응력을 강화했다.

또한 이용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전문기관을 통한 ‘다방향 복합 모험 활동 구조물’ 정밀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3월 4일부터 20일까지 대한산업안전협회를 통해 진행된 이번 점검에서는 시설물 전체의 구조적 안전성과 접합부 상태, 보호 및 탑승 장비의 이상 유무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시설 전반의 상태가 매우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향후 수시 점검 체계를 강화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후송과 진료를 위한 ‘응급 의료 협력 체계’를 공고히 구축했다. 대전교육연수원은 3월 13일부터 27일까지 공주의료원, 건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메디안내과의원, 노은정형외과의원, 노은연합치과의원 등 지역 주요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부상 발생 시 신속한 전문 진료 지원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의학적 자문 등 단계별 대응 체계를 마련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게 되었다.

 박광순 원장은 “학생들이 호연지기를 기르는 야영 수련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안전이다”라며, “교육 요원 훈련부터 시설 점검, 의료 체계 구축까지 철저히 준비한 만큼 학생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최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