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민, 둔산동에 경선 사무소 개소..."서구·유성 표심 정조준"

2026-03-31     김용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대전시장 경선 후보가 대전시청 인근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경선 세몰이에 나선다.

장철민 경선후보는 31일 대전 서구 대덕대로 244(건국타워 205호)에 경선 선거사무소를 정식으로 개소하고 총력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장 후보 측은 선거사무소가 자리 잡은 곳이 대전시청과 지척으로, 대전 행정과 정치의 1번지로 꼽히는 핵심 요충지라고 설명했다.

장 후보 측은 이번 시청 앞 선거사무소 개소가 단순한 공간 마련을 넘어선 전략적인 ‘서진(西進)’ 행보임을 강조하고 있다. 대전 정치의 중심에 교두보를 마련함으로써 서구와 유성구 유권자들과의 스킨십을 대폭 늘리고, 대전 전체를 아우르는 본선 경쟁력을 확실히 증명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장철민 경선 후보는 “동구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킨 젊고 강력한 추진력을 이제 대전시 전체의 도약을 위해 써야 할 때”라며 “시청 코앞에 마련한 이 교두보를 시작으로 서진 행보에 박차를 가해 서구와 유성구 시민들의 마음을 확실하게 얻어내겠다. 이번 경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대전의 정체된 판을 완전히 뒤집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은 오는 4월 2일부터 막을 올린다. 이번 경선은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 50%와 일반 국민 안심번호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최종 후보를 확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