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땡겨요·휘파람’ 무료 배달 업체에 배달료 지원
배달 1건당 2000원, 업체당 최대 30만 원 한도
2026-03-31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은 다음달 6일부터 ‘소상공인 상생 배달앱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충남 상생 배달앱인 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으로, 사업 시행일 기준 무료 배달 서비스를 설정하고 운영 중인 업체를 지원한다.
지원은 배달 1건당 2000원, 업체당 최대 30만 원 한도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상생 배달앱은 기존 민간 배달앱의 중개수수료(최대 7.8%) 대비 낮은 수수료(최대 2.0%)를 적용하는 착한 배달앱으로, 낮은 중개수수료와 배달비 지원이 결합하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수익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상생 배달앱 이용 확대를 통해 시장 독과점 구조를 완화하고 지역 내 건강한 배달 생태계 조성에도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유가 상승으로 외식업체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수수료가 낮은 상생 배달앱 이용이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