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제진흥원, ‘소담스퀘어’ 신규 수행기관 선정

 천안에 소상공인 전용 인프라 조성

2026-03-31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경제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공모한 소상공인 디지털 커머스 전문기관인 ‘소담스퀘어’의 신규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소상공인의 이야기와 제품을 담는 공간’이라는 의미의 소담스퀘어는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이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전환(DX) 지역 거점이다.

진흥원은 재무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 등 다각도의 검증을 거쳐 우수한 운영 역량을 인정받아 최종 낙점되었다.

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위해 백석대학교, 카페24, 롯데ON(롯데쇼핑)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천안시 두정동에 총 715㎡ 규모의 전용 인프라를 조성하고, 최첨단 멀티 스튜디오, 상세 페이지 편집실, 디지털 마케팅 교육장 및 공유 오피스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관련 분야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소상공인들에게 라이브커머스, 상세페이지 제작, 디지털 전환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진흥원은 오는 10월 개소를 목표로 건물 리모델링과 전문 장비 구축에 착수하며, 개소 전에도 디지털 전환 교육 등 일부 사업을 조기에 진행하기 위해 컨소시엄 기관들과 협의 중이다.

한권희 충남경제진흥원장은 “이번 소담스퀘어 유치가 충남권역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시대의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는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소담스퀘어가 충남권 내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시장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