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중동위기대응, 아산페이 20% 특별할인 4월 15일까지 연장
가계부담·지역경제 동시 방어
2026-04-01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가 중동 위기 장기화에 대응 아산페이 20% 특별할인 기간을 당초 3월 말 종료 예정이던 아산페이 할인을 오는 4월 15일까지 연장한다
이번 연장은 국제 정세 불안이 민생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선제 대응이다. 미·이란 갈등 격화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고, 물류비와 생산원가 증가가 생활물가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커진 데 따른 것.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 소상공인 분야 간담회에서도 할인 기간 연장 필요성이 제기되는 등, 체감도 높은 소비지원 정책을 지속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시는 이번 연장을 통해 시민의 실질 가계비 절감 효과를 높이고, 위축된 지역 소비를 회복해 소상공인 매출 방어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연장 기간 할인율은 기존과 동일한 20%를 유지한다. 선할인 10%와 후캐시백 10% 방식이 적용되며, 운영 기간은 2026년 3월 16일부터 4월 15일까지다. 다만 예산이 조기 소진되면 기간 내라도 종료될 수 있다.
아산시는 특별할인 연장 방침을 확정하는 즉시 시민 홍보와 가맹점 안내를 추진하고, 운영 종료 후 판매·사용 실적을 분석해 향후 정책 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도 지속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