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11월까지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추진

2026-04-01     최형순 기자
세종시청사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 오는 11월까지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약 20억 원 규모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최근 ‘제3차 공중케이블 정비 중장기 종합계획(2026∼2030년)’에 따라 실시한 과기부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인구 50만 명 미만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업계획서 평가를 거쳐 10개 지자체에게 각각 최대 20억 원 규모의 정비사업을 지원한다.

정비 대상지는 읍·면 지역 전통시장 인근과 노후 주거지역이며, 전력·통신 케이블 경로 정리와 방치된 폐선 철거, 전신주 정비 등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전액 한국전력공사와 방송통신사업자가 부담, 시는 별도 재정 투입 없이 도시 미관 개선과 보행 안전을 확보하게 된다.

시는 이달 중 정밀 현장 실사로 사업 범위를 확정하고, 정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과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 안내와 홍보를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