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새 공관위원장 박덕흠 내정
대구시장·충북지사·포항시장 공천 등 담당 재보선 공관위는 별도 구성 유력
2026-04-01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국민의힘이 박덕흠 의원을 새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장으로 내정했다.
이정현 전 공관위원장의 사퇴에 따른 후속 조치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일 국회에서 이 같은 인선 사실을 알렸다.
장 대표는 “중진 의원으로 당내 신망이 높은 박덕흠 의원을 새 공관위원장으로 모시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가처분이 있는 지역과 경기 지역, 아직 후보 신청이 마무리되지 않은 일부 기초단체가 있지만 새 공관위에서 마무리할 수 있다”고 했다.
법적 분쟁이 발생한 대구시장·충북지사·포항시장 공천 등을 박덕흠 공관위에서 마무리한다는 뜻으로 읽힌다.
국민의힘은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재·보궐선거 공관위는 별도로 구성할 전망이다.
장 대표는 “보궐선거 공천 관리는 별도의 공관위를 구성해 진행하려 한다”며 “완전히 새롭게 구성하려고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