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지역경제 살리기 추진단, 조상호 예비후보 ‘정책 지지’ 선언
- “관료주의 탈피, 실용주의 행정 시급”... 250인 뜻 모아 - ‘인물·세대·시대’ 3대 교체론 강조, “이해찬의 원칙과 이재명의 추진력 갖춘 적임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의 정체된 경제 흐름을 타파하고 새로운 자족도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결성된 ‘세종 지역경제 살리기 추진단(단장 홍찬욱, 이하 추진단)’이 조상호 세종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추진단은 지난 31일, 조상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하여 현행 관료 중심 행정의 한계를 정면으로 비판하고, 현장 중심의 과감한 변화를 촉구하는 정책 지지 의사를 공식 표명했다.
추진단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지난 14년간 이어져 온 세종시정의 변화 속도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추진단은 “보여주기식 행정과 느린 의사결정 속에서 지역 경제 주체들은 고사 직전”이라며, “책임감은 부족하고 속도는 더딘 관료 중심 시정의 한계를 이제는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들은 “현장에서는 수식어가 아닌 ‘결과’가 절실하다”며 세종시의 생존을 위한 행정 틀의 혁신을 요구했다. 이는 조상호 예비후보가 핵심 가치로 내건 ‘실용주의 정면돌파’와 궤를 같이하는 것으로, 행정 현장의 문법을 실용과 결과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추진단은 세종의 재도약을 위한 해법으로 ▲과감한 인물교체 ▲새로운 시대를 이끌 세대교체 ▲비전을 담은 시대교체 등 ‘3대 교체론’을 제안했다. 단순히 단체장 한 명을 바꾸는 차원을 넘어, 시정 운영의 패러다임 자체를 근본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지지 배경에 대해 추진단은 조 예비후보의 ‘추진력’과 ‘결단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들은 “지금 세종에 필요한 것은 보여주기식 리더십이 아니라 실제 성과를 내는 사람”이라며, 조 예비후보를 향해 “이해찬의 원칙 있는 승부사 기질과 이재명의 실용적인 추진력을 동시에 갖춘 준비된 적임자”라고 치켜세웠다.
이번 지지 선언에 참여한 추진단 250인은 향후 조상호 예비후보의 경제 비전에 공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강력한 정책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들은 이번 결단이 단순한 정치적 지지를 넘어, 세종시의 자족 기능을 강화하고 새로운 공동체를 만드는 책임 있는 행동임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조상호 예비후보는 “현장의 절실함이 담긴 추진단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권위주의와 관료주의의 벽을 허물고,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역동적인 ‘자족 경제도시 세종’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