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취약계층 학생용 안경 지원 받아
일공공일 안경·콘택트(대전가오점) 1천만원 상당 기탁
2013-12-24 최온유 기자
이번에 기탁한 학생용 안경은 동구 일원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중학생들에게 전달되어 시력보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유철호 사장은 “가정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며, 대전교육발전을 위한 Happy스쿨! 대전교육사랑운동이 앞으로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신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연말연시에 불우학생의 보정용 안경을 기탁해준 일공공일 대전가오점에 감사를 드리며, Happy스쿨! 대전교육사랑운동을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고맙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