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옥균 이웃사촌 무료법률상담소장, 장기수 천안시장 예비후보의 사퇴촉구
과거 당선 무효 및 보궐선거 참패 사례 언급, ‘선당후사’의 용단
2026-04-03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전옥균 이웃사촌 무료법률 상담소장은 2일 성명서를 통해 민주당의 승리와 천안의 미래를 염원하는 천안시민과 당원들을 대변하여 장기수 예비후보(이하 후보)의 사퇴를 강력히 촉구했다.
전소장은 “현재 장기수 예비후보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2건이나 수사를 받고 있다. 이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민주당의 명운에 치명적인 위험 요소가 되고 있다.” 면서, 과거 천안시장 선거 당시 기소된 구본영 후보를 공천해 당선됐으나,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되고 이어진 보궐선거에서도 참패한 사례를 상기시켰다.
그는 “당시 행정 공백과 막대한 혈세 낭비는 민주당의 부끄러운 자화상이 되었다.”라며, “똑같은 과오를 반복하는 것은, 시민들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전소장은 사법 리스크를 안고 선거를 치르는 것은 당 전체를 위기로 몰아넣는 행위로 규정하고, “만약 기소된 후보가 본선에 나서고 이후 당선 무효라는 불행이 반복된다면, 민주당은 천안에서 설 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며 패배가 예견된 길을 고집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전소장은, 장기수후보를 향해 “진정으로 민주당을 사랑한다면 후보 개인의 안위보다 당의 승리를 우선시해야 한다.”라며, 수사 결과에 따른 불확실성이 당의 리스크로 확산하기 전에 스스로 결단할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