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충남 현안 담은 ‘추경 3대 핵심사업’ 건의
석유화학 위기 대응·AI 전환·야간경제 활성화 당 지도부에 예산 반영 요청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경성 후보인 박수현 국회의원(공주·부여·청양)은 이재명 정부의 2026년도 추가 경정예산 편성과 관련해 ‘추경 3대 핵심사업 반영 건의서’를 당 지도부에 건의했다고 3일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 2일 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한정애 정책위의장, 진성준 국회 예결위원장 및 이소영 간사, 김민석 국무총리 등을 만나 제출했다.
박 의원은 충남 서산 석유화학 산업의 위기를 언급하며 산업부·중기부 사업의 추경 예산 반영과 관철을 강조하면서 "고유가 대응 및 공급망 안정, 수출기업 지원 및 산업피해 최소화, 산업구조 체질개선 등에만 약 1조원 규모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산 1호 프로젝트와 연계한 석유화학 고부가가치 구조지원’과 ‘대산산단 국가산단 지정 병행 추진’을 위한 당차원의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중기부 추경 예산도 주요 건의 항목으로 다루어졌다.
박 의원은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안전 ▲지역기업 지원 ▲수출기업 지원 ▲창업지원 등의 예산 반영과 관철을 요구했다.
AX 산업혁신 사업으로는 충남 소재 수출입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AI 기반설비 및 공정 최적화 예산 229억 증액을 요구했다.
문화를 통한 야간경제 활성화 예산으로는 선제 모델 구축을 위해 30억원의 사업비를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으로 요청했다. 백제문화 명품야간 상설공연 예산을 반영함으로써 체류형 관광모델을 구축하고 공주, 부여, 청양, 논산 등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 의원은 "석유화학 위기극복, AI대전환, 야간경제 활성화라는 세 축의 추경이 관철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책임감 있게 추진해 충남도민께 더 큰 희망을 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