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드림에너지–행복드림플러스, ESG 실천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 '맞손'

2026-04-03     김용우 기자
협약식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친환경 에너지 기업 ㈜해드림에너지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행복드림플러스가 ESG 경영 실천과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에너지 사업과 장애인 고용을 연계한 지속가능 협력 모델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기업 경영의 핵심 가치로 자리 잡은 ESG 가운데 ‘환경(Environment)’과 ‘사회(Social)’ 영역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접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드림에너지는 태양광 발전을 비롯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기반으로 탄소중립 실현과 환경 보호에 기여해 온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생산품 활용과 직무 연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행복드림플러스는 중증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배전반과 태양광 발전장치, 사무용 가구 생산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태양광 관련 사업 영역 확장도 추진 중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태양광 및 친환경 에너지 관련 생산·조립 분야 협력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확대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및 판로 지원 ▲ESG 기반 사회적 가치 실현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해드림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업 간 협력을 넘어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실천하는 ESG 경영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장애인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산업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행복드림플러스 관계자는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립을 지원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고 장애인 생산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민간기업과 장애인복지시설이 협력해 환경과 사회적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ESG 실천사례로, 향후 유사협력 모델 확산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