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성창훈 사장, MZ세대와 ‘격식 없는 소통’
2026-04-03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지난달 31일 공사 나래관 조폐라운지에서 입사 1~3년 차 저연차 직원들과 ‘KOMSCO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미팅은 성창훈 사장이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소통 경영’의 일환으로, 젊은 세대의 시각에서 조직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실질적인 개선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타운홀 미팅은 경직된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사장과 직원이 자유롭게 대화하는 수평적 소통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 사장은 직원들의 발표를 경청하는 것을 넘어, 제안된 아이디어들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현장에서 함께 논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미팅에서는 저연차 직원들의 시각이 담긴 다양한 제안들이 나왔다. ▲선배·동료의 경험을 공유해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는 ‘실패 사례 공모전’ 추진 ▲부서 간 장벽을 허무는 ‘소통 프로그램’활성화 ▲현장의 고충을 반영한 ‘노후 시설 및 근무환경 개선’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한 ‘인수인계 기간 확대’등이 제시 됐다.
성창훈 사장은 “공사의 미래를 책임질 1~3년차 직원들의 시각이 곧 공사의 혁신 지표”라며 “앞으로도 MZ직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