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4대 전략 20개 핵심과제 공약 발표
혁신성장·산업육성·복지안전·문화관광 전략 제시 “행정 경험 많고 도덕성 의혹 없는 후보”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3일 혁신성장과 산업육성, 복지안전, 문화관광을 축으로 한 ‘4대 전략 20개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날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이 충남을 되찾아야 한다"면서 "아무나 되찾아서는 안 된다. 행정 경험이 없으면 본선에서 공격받고, 도덕성 의혹이 있으면 네거티브에 무너진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4선 국회의원과 도지사를 거치며 단 한 건의 도덕성 논란이 없었다"며 "어르신들이 믿어주시고, 여성들이 응원해 주시고, 청년들이 함께해 주시는 후보, 그래서 반드시 이기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그는 첫 번째 전략으로 SOC 확충과 경제기반 조성을 통한 혁신성장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충청내륙철도 조기 추진 ▲보령~대전 고속도로 조기 착공 ▲2차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내포 혁신도시 완성 ▲천안 종축장 첨단 클러스터 조성 ▲GTX-C 종축장역 개설 ▲천안 중부물류센터 복합공간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두 번째 전략으로는 주력산업 고도화와 미래 신산업 육성을 제시했다.
양 예비후보는 ▲디스플레이·자동차·바이오 등 충남 5대 핵심 산업의 인공지능(AI) 전환 지원 ▲논산·계룡·금산을 잇는 첨단 국방산업 클러스터 조성 ▲AI 스마트 농업·축산·수산 단지 조성 ▲AI 산업 인재육성원 건립 ▲당진·서산 철강·석유화학 산업 구조 고도화 등을 약속했다.
복지안전 분야에서는 ▲행복키움수당 확대와 여성행복바우처 부활 ▲농어민 수당 확대 ▲권역별 종합돌봄센터 건립 ▲필수진료 야간체계 확충 ▲발달장애인 국가책임제 시범사업 ▲청년커뮤니티와 여성플라자 건립 등을 제시했다.
문화관광 분야 공약으로는 ▲보령호·부남호 역간척과 생태공원 조성 ▲천안·아산권 5만석 규모 메가 돔 아레나 조성 ▲서해안 해양관광레저 클러스터 및 전문미술인 상설 임대전시관 구축 등을 내놓았다.
양 예비후보는 "도정은 연습하는 자리가 아니며 220만 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충남도정은 실험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전국 최초의 고교 무상교육, 무상버스, 농어민수당, 아가수당을 만들어냈던 실행력으로 20개 약속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