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청소년성취포장제 포상식

2013-12-24     최온유 기자
대전시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3년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및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식(이하 청포도)’을 가졌다.
이날 청포도 성취 청소년 44명에게 휘장과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고, 우수지도자로 선정된 포상지도자 원정임(43세)씨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구는 올해 대전 최초로 금장(반석고 3학년 임은희) 청소년 1명과 은장 1명, 동장 11명, 청포도(국내형) 31명 등이 포상했고 지난해까지 총 82명의 포상 청소년을 배출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기개발, 진로탐색, 도전의식, 공동체 의식을 함양 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포도는 자기개발, 봉사활동, 신체단련, 탐험활동 등을 통한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으로 전세계 142개국, 800만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유성구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본격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