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 佛 국립과학연구원과 전략적 협력 약속

2026-04-03     이성현 기자
기초과학연구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기초과학연구원(IBS)은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원(CNRS)과 정기 공동 콘퍼런스 개최 및 협력사무소 설치를 추진하는 등 협력 확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양측은 3일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갱신하고 구체적 실행 방안을 담은 공동 성명서에도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협약식은 이날 한-불 과학기술공동위원회 현장에서 열리며 수교 140주년을 계기로 양국 대표 기초과학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약속한다.

IBS와 CNRS는 2013년 첫 협약 이후 협력을 이어왔으며 이번 갱신을 통해 협정 개정과 함께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기관 차원의 공동연구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양 기관은 ‘IBS-CNRS 과학기술 협력 이니셔티브’ 공동 성명서를 채택하고 연구 성과 공유와 협력 확대를 위해 한-불 리서치 콘퍼런스 개최 논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양 기관은 상호 기관 내 연락사무소 설치를 추진해 협력 창구를 마련하고, 연구 인프라와 자원의 공동 활용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김영덕 원장 직무대행은 “한-불 수교 14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CNRS와의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게 되어 뜻깊다”며 “IBS와 CNRS 두 기관 뿐 아니라 양국 연구기관들의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세계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