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충남 기술교류회’ 통해 지역 기술사업화 본격 시동

15개 기관 협약 체결… 기술이전·공동연구 등 전방위 협력 강화 1,882건 기술 공개 및 24건 계약 성과 달성

2026-04-03     유규상 기자
‘2026년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3일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열린 ‘2026년 제1차 충남 기술교류회’에 공동 주관기관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 지역 8개 대학과 (재)충남테크노파크 등 국책연구기관이 공동 주관했다. 지역 내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기술사업화 업무협약(MOU) 체결 ▲기술이전 계약 체결 ▲유망기술 및 정책 설명 ▲기술이전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15개 기관이 참여한 업무협약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이전, 공동연구, 사업화 지원 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기업 수요와 기술 간의 미스매치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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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술교류회에서는 8개 대학과 4개 국책연구기관이 보유한 총 1,882건의 우수 기술이 공개됐다. 또한 사전 접수된 300여 건의 기업 수요를 바탕으로 1대1 심층 상담이 진행됐으며, 그 결과 총 24건(약 4억7천만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선문대학교는 ㈜이노베이스(대표 전형근), ㈜에이블인사이트(대표 안치현), ㈜다코(대표 황준철), 태정(대표 지형태), 유유랑컴퍼니(대표 박종진), 에코바스(대표 곽원택), 미르지엔아이(주)(대표 박충현), 케이젠㈜(대표 이지형), ㈜햇솔(대표 이효복) 등 9개 기업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지원사업과의 연계를 추진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거뒀다.

문성제 총장은 “선문대의 우수한 연구 인력과 인프라를 개방해 기술이 실제 기업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기업의 미래 산업을 준비하는 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이 필요로 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해 지역에 정착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선문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충남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