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 중구청장 후보에 김선광 공천 확정
광역 및 기초의원 공천 확정...2차 심사 발표 보류됐던 현역 시의원 3명 '생존'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전 중구청장 후보로 김선광 전 대전시의원이 최종 확정됐다.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3일 제6차 공천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중구청장 경선 결과 김선광 전 시의원이 중구청장 후보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3인 경선으로 치러진 이번 중구청장 경선은 당원 선거인단 투표 50%와 일반국민여론조사 50%가 반영됐다. 당원 선거인단 투표는 4월 2일 온라인 투표, 3일 ARS 투표로 진행됐으며, 여론조사는 양일간 2개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각각 500명씩 총 1,000명의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김선광 후보는 공천 확정 직후 자신의 SNS에 "경선에 함께해 주신 김경훈·이동한 후보님께 감사드리고, 이제 우리는 하나"라며 "본선 승리로 중구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공관위는 지난주에 이은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 2차 공천 심사 결과도 의결했다. 이번 심사는 서류 및 심층 면접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과 여성에 대한 배려를 적극 반영해 진행됐다는 설명을 내놨다.
지난 1차 심사 때 보류됐던 현역 시의원들은 단수추천으로 전원 생존했다. 서구 2선거구는 김영삼 시의원이, 서구3과 대덕구1은 각각 이재경·이효성 시의원이 공천을 받아 재선 도전에 나선다.
서구 4선거구는 송재웅·이재호 후보 간 경선이 확정됐다.
시당 공관위는 "아름다운 경선을 펼쳐주신 세 분의 후보자와 끝까지 참여해주신 당원 및 선거인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확정된 광역·기초의원 후보자들은 공정한 절차에 따라 휼륭한 후보를 엄선한 만큼, 시민들께서 현명한 선택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