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환경분야 유공자 표창
자연환경보전과 이바지 구민과 단체에 수여
2013-12-26 최온유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6일 대회의실에서 자연환경보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환경보전 유공자 51명과 8개 아파트에 대한 표창패를 전달했다.
시상식에서는 올 한해 헌신적 봉사정신으로 환경보전에 앞장선 송욱영씨 등 7명, 저탄소 녹색생활실천에 앞장선 이향순씨 등 6명, 환경정화활동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에 기여한 오일영씨 등 24명, 먹는 물 공동시설 청결운동에 앞장선 김수경씨 등 3명, 선진화장실 문화정착에 기여한 박준철씨 등 3명, 자원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기여한 김종만씨 등 8명,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기여한 유등탑스빌 아파트 등 8개 단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용갑 구청장은 “수상자 여러분의 환경보전의식과 봉사정신으로 대전 중구가 환경으뜸 자치구로 발전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중구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중구는 지난 6월 제11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수상, 9월 순환자원거래 우수 지자체 선정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12월 제10회 금강환경대상 환경보전부문 최우수상 수상과 ‘2013년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