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승 충남경찰청장 취임 "도민 체감 안전 확보"
예방 중심 치안 강조…보이스피싱·마약범죄 강력 대응
2026-04-06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김호승 전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이 제39대 충남경찰청장으로 취임했다.
김호승 신임 충남경찰청장은 6일 취임사를 통해 "도민이 안심하는 충남, 도민에게 신뢰받는 충남경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민생치안 확보가 경찰의 가장 기본적인 임무"라며 "112 신고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하고 지역경찰, 수사, 교통 등 기능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예방 정책과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통해 일상 속 불안 요인을 해소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청장은 보이스피싱 등 지능형 범죄와 마약 범죄 등에 대해 "수사 역량을 집중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며 "범죄 수익은 끝까지 추적·환수하고 조직범죄는 배후까지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6월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개입 등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하고 공정한 선거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청장은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합리적이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신뢰받는 충남경찰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