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한국형 AI·디지털 글로벌 확산
2026-04-07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남대학교 아·태국제협력사업단이 필리핀 두마게티 현지에서 한국형 AI 및 디지털 기술의 글로벌 확산과 인재 양성에 나섰다.
7일 한남대에 다르면 사업단은 최근 필리핀 실리만대학교에서 KOICA(한국국제협력단) 민·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AI·디지털 역량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현지 청년과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국제개발협력 모델로, 한남대 경영정보학과 교수진이 설계한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작년 한남대가 현지에 설립한 ‘KOICA DX센터’를 거점으로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디지털 역량을 쌓았다.
수료생 전원에게는 센터 수료증과 함께 필리핀 국가공인자격증이 동시에 수여된다.
신윤식 단장은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필리핀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형 디지털 인재양성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남대는 오는 6월 심화 과정을 개설하는 데 이어 7월에는 한국 학생들이 현지를 직접 방문하는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 청년 간의 실무 경험 공유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