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국방 AI 경쟁력 높인다

2026-04-07     이성현 기자
충남대-KAIST-한국국방MICE연구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국방MICE연구원과 국방 AI 및 MRO(유지·보수·정비) 분야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주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7일 충남대 AI융합교육연구소와 KAIST 정보전자연구소, 한국국방MICE연구원은 서울 공군호텔에서 협약식을 열고 국방 AI 전환(AX) 가속화를 위한 군·산·학·연 통합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력은 충남대가 추진 중인 ‘CNU AX 지역혁신 허브’ 비전의 일환으로, 대덕연구개발특구를 거점으로 한 ‘대전형 국방 AI 클러스터’ 구축 전략과 궤를 같이한다.

세 기관은 향후 국방 AI·MRO 핵심 기술의 공동 연구개발부터 정책 지원, 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술 사업화 및 글로벌 국방 포럼 개최까지 협력 범위를 전 분야로 확대한다.

충남대는 인재 양성과 정부 협력 허브 역할을, KAIST는 첨단 AI 기술 개발을 담당하며, 국방MICE연구원은 민·관·군을 잇는 산업 활성화 플랫폼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장호종 AI융합교육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은 국방 AI와 MRO 분야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협력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연구개발을 넘어 정책, 산업, 인재 양성까지 아우르는 통합 생태계를 구축해 대한민국 국방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