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TP, 市 중견 공직자 대상 ‘전략산업 현장 소통데이’ 개최

시정 실무 주역 80여 명과 우주‧로봇‧반도체 등 핵심 인프라 공유 “현장이 답이다”… 기업 체감도 높이는 지원책 발굴

2026-04-08     김용우 기자
‘전략산업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테크노파크는 대전시 인재개발원 ‘중견리더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전략산업 현장 소통데이’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정 실무를 담당하는 6급 중견 공직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TP 어울림플라자와 주요 특화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들은 대전의 전략산업 육성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며 정책 추진 현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대전TP는 대전의 전략산업을 대표하는 ▲우주·양자산업센터 ▲국방·로봇·첨단제조센터 ▲반도체·에너지산업센터를 중심으로 현장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우주·양자산업센터에서는 대전SAT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안테나 특성 측정실, 무선시험인증실 등 핵심 인프라를 소개하고, 지역 우주항공 및 양자 기술 생태계의 현주소를 짚어봤다.

특화센터

이어 국방·로봇·첨단제조센터에서는 대형 3D프린터와 X-ray CT 검사장비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 공정을 시연하며, 첨단 제조 기반의 산업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반도체·에너지산업센터에서는 소재 합성 및 나노입자 분석 공정을 상세히 소개하고, 시 정책 실무자들이 기업 육성 인프라를 행정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산업 지원체계를 안내했다.

대전TP는 이번 현장소통이 ‘현장 밀착형 행정’ 구현의 계기가 되어, 대전 전략산업 육성 정책에 대한 기업 체감도 향상과 속도감 있는 지원책 마련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견인하는 전략산업 현장을 시정 핵심 리더들과 공유함으로써 정책과 현장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행정의 문턱을 낮추는 것은 현장에 대한 정확한 이해에서 시작되는 만큼, 공직자들의 전문성 강화가 지역기업들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실질적인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