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

첨단기술 공동연구 및 실무형 전문인재 양성 협력키로

2026-04-09     유규상 기자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가 9일 본관 화정회의실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첨단 제조기술 발전 및 지역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서울대학교 윤승용 총장과 조원길 국책사업단장을 비롯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상목 원장, 박진희 본부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지역 제조 산업이 직면한 디지털 전환(DX)과 탄소중립·친환경 공정 전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 등을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연구기관의 고도화된 기술개발 역량과 교육기관의 인력양성 기능을 연계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방침으로 ▲AI 기반 제조 디지털 전환(DX) 및 첨단 산업 기술 협력 ▲친환경·탄소저감 공정 및 에너지·환경 기술 공동연구 ▲정부 R&D 및 지역 전략산업 기반 대형 연구사업 공동 추진 ▲학연협력과정 및 공동학과 운영을 통한 고급 전문인력 양성 ▲지역 주력산업 실증을 위한 공동 테스트베드 구축 부문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지역 주력 산업의 기술 고도화를 위해 실무 중심의 인적 교류를 대폭 강화하며 학연협력과정과 공동학과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연구 현장에 참여하는 '연구참여형 교육'을 실시하고 재직자 대상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현장 맞춤형 기술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남서울대학교 윤승용 총장은 "지역 제조 산업이 큰 전환점에 서 있는 지금, 연구기관과의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오늘의 협약이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 제조 혁신의 든든한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상목 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AI 기반 제조 DX와 미래 산업 기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정부 R&D 과제를 공동 발굴함으로써 국가 및 기관의 경쟁력을 동시에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