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영,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본경선 행보 본격화
“우리는 하나!”…화합 강조하며 동화 ‘엄마의 선물’ 낭독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신혜영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9일 서구 도안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경선 행보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범계, 허태정, 장철민, 장종태 등 대전지역 민주당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지지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서구청장 경선 상대인 서희철·전문학·김종천·전명자·주정봉·김창관 예비후보들도 총출동해 원팀 정신을 강조했다.
신 예비후보는 서구의 성장동력을 키우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 구상을 제시했으며, 향후 본격적인 경선 국면에서도 정책과 비전을 중심으로 한 행보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서 신혜영 예비후보는 그림책 ‘엄마의 선물’을 직접 낭독해 눈길을 끌었다. 김윤정 작가의 동화 ‘엄마의 선물’은 경쟁과 화합, 꿈의 실현, 격려에 관한 내용으로, 경선 과정 중 당내 화합을 강조하며 마련한 이벤트이다. 선거 행사로는 이색적인 풍경에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신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방위사업청 이전 효과를 지역의 일자리와 산업 활성화로 연결하는 경제 비전을 강조했고, ▲서구의 의료 인프라와 연구 역량을 연결해 미래 성장 기반을 키우겠다고 밝히며 ▲CTX·트램을 중심으로 한 교통 편의 증진 방안도 함께 설명했다. 개별 사업을 나열하기보다 서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 ▲지역상권 회복과 일자리 기반 확충을 통한 자립형 경제도시 구상, ▲AI 기반 통합돌봄 체계 구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돌봄 정책, ▲주민참여예산 확대와 주민 참여 중심 행정 운영 등 주민자치 분야의 비전도 함께 밝혔다. 경제와 복지, 생활정치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서구의 미래 청사진을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