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대전충남지부, 심층건강진단(과로사) 비용지원사업 실시

택시, 운수원, 배달 종사자 등 고위험 직종 대상 뇌·심혈관 질환 예방에 총력

2026-04-10     이성현 기자
2026년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KH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지역 내 노동자들의 과로사 예방과 뇌·심뇌혈관 질환 관리를 위해 실시중인 ‘2026년도 심층건강진단 지원 사업’이 지역민들의 관심 속에 한창 진행 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초부터 본격 가동된 이번 사업은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과로사를 선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행 3개월 차에 접어들며 지역 노동자들의 건강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산재보험에 가입된 노동자 중 뇌·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혈압 및 혈당측정, 소변검사, ▲경동맥 초음파 ▲관상동맥 CT 등 기본검진을 바탕으로 결과에 따라 ▲심장 초음파 ▲관상동맥 조영 CT ▲뇌 MRA 등 정밀 검진 항목에 대해 검진 비용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어, 자부담 20%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전문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뇌·심혈관 질환은 전조 증상 없이 찾아오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이 핵심인 만큼, 건협 대전충남지부는 연초 사업 개시 시점부터 정밀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며 노동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건협 대전충남지부는 “지난 사업 시작 이후 많은 노동자분이 방문하여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며, “현재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 만큼, 아직 검진을 받지 않은 고위험군 노동자들이 이번 지원 혜택을 놓치지 않고 자신의 건강 골든타임을 지키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심층건강진단 신청 방법 및 대상자 확인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대전 서구 계룡로 611) 혹은 지정의료기관으로 문의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의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