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기초생활보장 우수 장관상
대전 유일… 포상금 1천만원·수급자 발굴관리 성과 인정
2013-12-30 최온유 기자
구는 올해 271세대 487명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발굴해 관리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확충에 나섰다.
또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위기가정에 대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자활을 촉진하는 등 비수급 빈곤층의 생활 안정에 주력해 왔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급여조정과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운영, 중점관리대상자 관리 등 평가 항목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향후 지역 내 비수급 대상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는 물론, 특히 동절기를 맞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에 대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