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찬 전 서천군의원, 3선 도전 나선다
개소식 열고 8년 만에 정계 복귀 알려 재선 서천군의원 출신, 가 선거구 1-나 공천 박, ‘기후위기 대응·기본소득 실현' 강조
[충청뉴스 서천 = 조홍기 기자] 박노찬 더불어민주당 서천군의원 예비후보가 1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8년 만에 정계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서천군의회 제6대, 7대 재선 의원 출신인 박 예비후보는 2018년 6.13지방선거에서 서천군수에 출마해 ‘자립도시 서천’을 선언하며 금강을 중심으로 ‘금강물길 상생구역’을 제안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가 선거구 1-나 공천을 받은 그는 ‘든든한 군의원’ 슬로건으로 3선 도전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나소열 전 충남지사 예비후보, 유승광 서천군수 후보, 조동준, 김아진 도의원 후보, 이강선 군의원 후보, 전익현 충남도의원과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나소열 전 충남지사 예비후보는 “박노찬 후보의 인품이나 정치적 능력으로 3선의원으로 유력한 의장이 될 수 있다.”면서 “우리 후배들과 함께 서천에 민주당의 후배들 많이 키울 수 있도록 격려하고 싶다.”고 힘을 실었다.
박노찬 예비후보는 “8년 이라는 공백을 딛고 다시 정치를 시작하겠다고 마음을 먹는데 ‘지역에서 무엇을 해야 될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다. 충남도에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있으면서 기후 위기에 대한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다.”면서 “기후위기 재생에너지에 대한 극복 이런 노력들을 내가 좀 가서 지역에서 함께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각오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혼자만의 약속이 아니고 아마 이번에 (경선에서) 당선되신 우리 유승광 박사님이 민주당의 후보로서 약속과 공약들이 함께 이어지고, 또 우리 민주당의 약속으로 우리 서천을 변화시키는 큰 역할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면서 “지역 사람들의 삶에 녹아 있는 이야기들을 의회에서 많이 듣고 집행부에 전달하고 또 의회가 갖고 있는 좋은 아이디어와 정책들을 집행부와 함께 상의해서 우리 서천군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쌍두마차의 역할을 해 나가는 의회로 만들고 싶다.”고 소망했다.
박노찬 예비후보는 “이런 소망들이 이번 선거를 통해서 여러분들이 또 많이 사랑해 주시고 지지해 주시면 우리 민주당의 후보들과 함께 그런 약속들이 하나하나 더 지켜지고 더 성장시켜 나갈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국무총리실 민정실장을 사퇴한 신현성 전 보령서천 지역위원장도 모습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