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건축학회 지역경진대회서 최우수·우수상 수상
2026-04-13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한밭대학교는 건축설비시스템공학과 학생들이 최근 열린 ‘2026년도 대한건축학회 지역 경진대회’ 환경 및 설비 부문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휩쓸며 미래 건축 설비 기술 역량을 입증했다고 13일 밝혔다.
남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제로에너지 빌딩 구현을 위한 AI 및 건축환경설비 기술’을 주제로 열렸으며 한밭대 학생들은 첨단 기술을 건축 환경에 접목한 창의적인 솔루션을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탄소로그아웃’팀(지도교수 박병용)은 IoT 기반의 ‘탄소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안했다. 실시간 탄소 배출량 추적과 거주자의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제로에너지 건물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했다는 찬사를 받았다.
우수상을 차지한 ‘덕명동.mp3’팀(지도교수 임한솔)은 AI 기술과 초지향성 스피커 원리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능동 소음 제어 시스템’을 발표했다. 주거 환경의 질을 높이는 능동적인 소음 관리 기술로 차세대 건축 설비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박병용 교수는 “건축설비시스템공학과 학부생들이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주시하고 미래 지향적인 자기 계발을 실천해 전략적 인재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