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군민건강증진 보건의료서비스 향상 보고회

지역주민 평생건강관리 메카 역할 위한 사업계획보고회

2013-12-30     최온유 기자
부여군은 지난 27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보건관련 공무원 등 120여명의 보건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보건사업 평가 및 2014년도 보건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건사업 설명회는 지난해 수행한 보건사업 평가 결과에 대하여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한 점은 개선보완 2014년도 보건사업에 반영하여 군민건강증진과 보건의료서비스를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보건소는 2013년 통합건강증진사업(건강생활실천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2004년부터 올해까지 정부의 지방행정평가에서 10년 연속 보건사업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이날 이용우 부여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사업성과를 돌아보며 우리가 역사 속에서 미래를 배우듯 2013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2014년이 될 수 있도록 해 보건소가 지역사회 의료기관의 중심에 서서 공공보건의료기관의 메카로서 역할과 부여군의 내년도 군정전략과제인 가족행복 건강도시로 변모해 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또한, 부여군은 지난해 보건소를 비롯 36개 보건기관 중 올해까지 33개 보건기관에 대해 신축 준공 완료하고 내년에도 옥산보건지소 등 3개 보건기관에 대해 신축 예정으로 36개 보건기관에 대한 시설개선으로 부여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부여건설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