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2026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공모

시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예술 프로젝트, 참여형 후원 본격 추진

2026-04-14     김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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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시민 참여 기반의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와 지역 예술인(단체)의 자생적 재원 조성을 위해 「2026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공모를 추진한다.

본 사업은 예술인이 직접 기획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시민의 소중한 후원으로 완성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다. 온라인 후원 플랫폼 ‘대전예술씨앗’을 통해 다수의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모는 2026년 8월부터 11월까지 대전광역시 내에서 추진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전시, 공연 등)를 대상으로 하며, 총 7개 내외 프로젝트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펀딩을 통해 목표 금액(최소 100만원~최대 300만원)을 달성할 경우, 재단으로부터 최대 1:1 비율의 매칭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사업 운영 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하여 참여자의 운영 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대전광역시에 주소를 둔 예술인 또는 대전광역시에 소재지를 두고 참여자의 50% 이상이 지역 예술인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접수는 4월 27일부터 30일 17시까지 대전문화재단 후원 플랫폼 ‘대전예술씨앗’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이후 서면 및 인터뷰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이 직접 후원자가 되어 예술가와 소통하는 이번 사업이 지역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며, “역량 있는 지역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dcaf.or.kr/) 알림광장, 대전예술씨앗(https://seeart.dcaf.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대전문화재단 문화복지팀(042-480-1042)으로 하면 된다.

한편, 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금까지 총 25개 프로젝트를 통해 약 5,500만 원 규모의 시민 펀딩을 성공시키는 등 지역 문화예술 후원 기반을 점진적으로 확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