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전수, “금강수목원은 아이들의 미래… 민간매각 저지 적극 동참”

- 13일 어진교차로에서 ‘금강수목원 지킴이’ 캠페인 참여 및 대시민 홍보 전개 - “수목원은 투기 대상 아닌 공공재,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소중한 생태 교실” 강조

2026-04-14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임전수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예비후보가 금강수목원의 공공성 회복과 생태 보전을 촉구하는 시민사회 활동에 행보를 같이하며, 수목원 민간매각 저지를 위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임전수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세종시 어진교차로 일대에서 진행된 ‘금강수목원 지킴이 활동’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불거진 금강수목원의 민간매각 시도 가능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공공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임 예비후보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강수목원은 단순한 토지가 아닌 시민 모두의 공공재이며, 결코 투기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명확히 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에 앞서 임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열린 ‘금강수목원 지키기 걷기대회’에도 직접 참여하여 생태 보전의 시급성을 강조한 바 있다. 그는 현장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세종의 교실은 건물 안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며, “푸른 숲을 지켜내는 것이 곧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임 예비후보는 금강수목원을 ‘세종교육의 중요한 공공 자산’으로 규정하며, “금강수목원은 아이들이 자연과 공존하는 법을 배우는 살아있는 생태 학습장이다. 기후 위기 시대에 이러한 생태 자원을 보존하는 것은 교육감 예비후보로서, 그리고 기성세대로서 당연한 책무이다. 시민들과 함께 수목원의 공공성을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세종시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금강수목원의 생태적 가치 보존과 공공성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임 예비후보의 이번 행보는 교육적 관점에서의 생태 주권 수호라는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