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노숙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자생력 확보 나선다
2026-04-14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역 노숙인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실질적인 자생력 확보를 위해 대전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학의 전문 역량을 투입한 ‘지속 가능한 자립 모델’ 구축에 착수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 물품 후원을 넘어 의료, 심리, 인문학 등 대학이 보유한 다각도의 전문 자원을 현장 실천 역량과 결합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양 기관은 노숙인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내면의 성장과 실질적인 케어를 병행하는 입체적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건·의료 지원은 물론 인문학 교육과 심리 상담 등 맞춤형 케어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특히 지역 노숙인 문제를 시민과 함께 해결하는 ‘리빙랩(Living Lab)’ 프로젝트를 도입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돌봄 네트워크를 한층 고도화할 방침이다.
황석연 RISE사업단장은 “사업단의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노숙인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