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수석 "노동존중·교육혁신" 한국노총과 정책협약

2026-04-14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맹수석 대전교육감 예비후보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대전본부와 정책 협약을 맺고 교육 현장의 노동권 보호와 행정 혁신을 약속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원과 행정직, 교육공무직 간의 명확한 역할 정립과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업무 체계 구축에 합의했다.

특히 현장의 해묵은 과제인 교무행정업무 경감과 직무 특성을 반영한 공정한 보수체계 마련 등 교육 구성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정책 과제들이 포함됐다.

한국노총 김용복 의장은 “맹수석 예비후보가 제시한 교육정책은 노동존중과 교육공공성 강화라는 시대적 과제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전교사노조와 대전교육청공무원노조 관계자들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맹수석 예비후보는 “중앙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서 갈등을 조정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현장의 갈등을 줄이고 신뢰를 회복하는 ‘현장 중심 교육행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교육현장의 권익 보호와 교육활동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을 이루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