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랑 시민연합, 최민호 후보의 ‘행정수도 완성 추진연합체’ 구성 제안 환영

- 60여 개 시민단체 결집해 범정치권·범시민 연대 기구 참여 및 적극 실천 결의 - "행정수도 명문화 제외 유감... 정파 초월한 행동적 연대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2026-04-14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 내 60여 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세종사랑 시민연합회(이하 시민연합)’가 최민호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제안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범사회적 추진기구 구성에 대해 공식적인 지지와 동참의 뜻을 표명했다.

긴급

시민연합은 14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지난 4월 13일 최민호 후보가 제안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세종 범정치권·범시민 추진연합체’ 구성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행정수도 완성이 특정 정당이나 개인의 정치적 목표가 아닌, 대한민국의 균형발전과 국가의 미래를 결정짓는 시대적 과제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

특히 시민연합은 최근 진행 중인 개헌 논의 과정에서 ‘행정수도 명문화’가 제외된 사실에 대해 깊은 유감을 나타냈다. 시민연합 측은 이러한 상황을 바로잡기 위해 정치권과 시민사회가 하나로 뭉치는 범사회적 연대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그간 시민연합은 행정수도 지위 확보를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 성명서 발표, 기자회견 및 주요 거점 현수막 게시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며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왔다.

연합회는 이번 추진연합체 구성을 계기로 그동안의 시민적 동력이 정치권과 결합하여 실질적인 제도적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종사랑 시민연합회 관계자는 "우리 연합회는 이번 협의체 구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행정수도 완성을 앞당기는 데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며,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말이 아닌 행동으로 세종시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