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의원, 의정활동 연말 수상 4관왕 달성

2013-12-31     최온유 기자

민주당 박범계 국회의원(대전 서을)은 30일, 2013년 국정감사 및 전반적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상을 받는 등 4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국정감사는 물론 의정활동 전반적 역량을 평가받아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 대한민국 대표 의정대상 △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대상 △ 2013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정당추천 우수국회의원(국회의장상) 등을 수상했다.

특히 박 의원의 수상은 소속정당인 민주당을 비롯해 국회의장, 시민단체, 언론인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의정활동 전반을 인정받아 의미를 더 했다.

박 의원은 법제사법위원으로 활동하며 국정감사 등을 통해 국가정보원 대선개입의 실상을 낱낱이 규명하고 이에 대한 재발방지대책을 강구하는 등 민주주의 회복 및 엄정한 법 집행·질서 확립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 피감기관인 법무부, 대법원, 군사법원, 감사원 등의 업무상 과실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건설적인 개선책을 제시한 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 아울러 높은 본회의 출석률, 활발한 입법활동, 심도 있는 정책연구 역량도 인정받았다.

박 의원은 “소속정당, 언론인, 시민단체, 국회의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민생의 근간이 되는 민주주의의 발전과 공명정대한 법치주의 확립을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