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 ‘기관장 주재 제1회 찾아가는 연구현장 간담회‘ 개최

연구현장 중심 R&D 혁신... 국정과제 이행의 마중물 역할 기대

2026-04-16     이성현 기자
제1회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국연구재단은 16일 중앙대학교에서 ‘2026년 제1회 찾아가는 연구현장 간담회(수도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연구자와의 신뢰 회복을 위해 시작된 소통 행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는 특히 정부 국정과제와 대통령 지시사항 등 주요 정책 추진에 대한 연구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도권 지역 연구자 30여 명이 참석하여 정책 수용성과 현장 안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과 연구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 인문 및 기초연구 생태계의 복원과 활성화 ▲ AI 시대 대응을 위한 학술연구지원 패러다임 전환 ▲ 인문사회 연구성과 확산 및 활용 확대 등이 다뤄졌다.

제1회

또한 연구자들이 도전적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 의미 있는 연구 수행에 대한 세부 가이드라인 수립 ▲ 수요자 중심의 R&D 프로세스 및 제도 개선 ▲ 미래기술 확보를 위한 전략적 R&D 기획 등 정책 전반에 걸친 제언이 이어졌다.

홍원화 연구재단 이사장은 "정부 정책과 연구 현장 사이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서는 현장 수요에 기반한 근거 중심의 정책 수립이 필수적"이라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수렴된 목소리를 국정과제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연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R&D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구재단은 이번 수도권 간담회를 시작으로 권역별 소통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연구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